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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記者가 본 유라시아 횡단, 철의 실크로드를 달린다 등록일 2016.03.09 17:42
글쓴이 연감부 조회 893

()한국조사기자협회(회장 유영식,YTN)는 최근 유라시아 대장정 14400km의 궤적을 담은 <記者가 본 유라시아 횡단, 철의 실크로드를 달린다>를 출간했다. 1년간에 걸쳐 야심차게 기획한 이 책은 최초의 유라시아 실크로드 화보집이다. 사진 속의 앵글 속을 따라가다 보면 낯선 이방인이 유라시아 대륙을 달리는 느낌을 준다. 마치 한 폭의 그림엽서같은 각 국의 색다른 문화와 이색적인 풍경, 다양한 볼거리가 즐비하다.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이르쿠츠크, 노보시비르스크, 예카테린부르크, 모스크바와 폴란드의 바르샤바, 독일의 베를린 등 방문 도시들은 전 세계인이 찾는 관광 명소의 아이콘으로 저마다 역사와 전통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도시들이다. 전체가 컬러 화보집으로 꾸며져 있으며 1세트(2) 가격이 198000원이다.
 
유라시아 친선특급 대장정 큰 결실 맺어!!
광복 70, 분단 70년을 맞아 열차를 타고 유라시아를 횡단하며 한반도의 대륙 진출과 평화통일의 미래상을 그려보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러 수교 25주년의 의미도 더했다. 한류 소개를 통한 유라시아 대륙 간 문화 교류 및 상호 이해 증진에도 기여했다. 2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유라시아 친선특급 열차를 타고 1920일간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중국횡단철도(TCR), 몽골횡단철도(TMGR) 등을 따라 러시아와 중국, 몽골, 벨라루스, 폴란드, 독일 등 6개국, 10개 도시를 이동했다. 총 이동거리만 14400km. 지구 둘레의 3분의 1에 달하는 대장정이었다. 유라시아는 세계 육지 면적의 3분의 1, 세계 인구의 78%를 차지하고 있다. 독일 철도가 통일의 매개체 역할을 했듯이 친선특급도 남북 화해·협력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 

우리가 잘 모르는 유라시아 대륙의 거점 도시 소개!!
각 도시는 개관, 도시의 이모저모, 한국과의 인연, 한국 관련 유적지, 주요 관광지 등의 글로 서장을 열며, 이어지는 각 도시의 다양한 사진들은 파노라마처럼 화려하고 인상적이다. 각 도시의 환영 행사, 역간 자매결연, 주제별 세미나, 문학, 역사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콘서트, 각종 문화·예능 재능 기부 행사(강연, 강습 등) 등의 사진들이 포함되어 있다.
 
블라디보스토크
동방을 지배하라라는 뜻. 동해 연안의 최대 항구도시 겸 군항. 모스크바와 연결되는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의 시종점이다. 1992년 문화가 개방되면서 외국인 출입 제한조치 등의 각종 규제가 풀렸고, 이후 극동지역의 경제 중심지로 재도약했다. 현재 거주하는 인구는 약 70만여 명에 달하며 인구 규모로 치면 극동지역 도시 중 가장 큰 편에 속한다. 한국인들이 이곳에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1870년대 무렵. 만해 한용운이 1906년 고국 땅을 떠나 처음 당도한 곳이기도 하다. 독립운동가의 활동 무대로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카야 거리에 있는 신한촌 사건(일본이 항일 독립운동이 거세질 조짐을 보이자 신한촌을 불태워 폐허로 만든 사건)’ 기념비, 조명희 선생 비석, 이상설 선생 유허비, 최재형 선생의 고택, 안중근 의사 단지동맹 기념비 등이 남아 있다.
 
하바롭스크
시베리아를 발견한 예로페이 파블로비치 하바로프의 이름에서 따왔다. 아무르 강과 우수리 강의 합류점에 위치한 극동지방 행정, 산업, 교통의 중심도시. 극동연방관구 대통령 전권대표부, 극동개발부 등 주요 정부부처가 소재해 있다. 일제강점기 조선의 좌익 성향 독립운동가들이 터를 잡고 독립운동을 벌였던 곳이다. 중심가에 남아 있는 김유천 거리191710월혁명 때 조선인 사회주의자들이 볼셰비키 편에 서서 백군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가슴 아픈 이야기를 말없이 전하고 있다. 하바로프 동상, 아무르스키 동상, 레닌 동상 등이 위용을 자랑한다. 레닌 광장은 하바롭스크시 최대의 광장으로 다양한 시민행사가 열리는 장소이다.
 
이르쿠츠크
시베리아의 파리로 불리는 곳. 우랄산맥지역, 중앙아시아를 잇는 동시베리아 행정, 경제, 문화 중심지이다. 광물 및 임업이 발달했다. 바이칼 호수 관광으로 유명한 곳이다. 바이칼 호수는 시베리아의 진주’, ‘시베리아의 파란 눈동자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맑고 푸른 장관을 자랑하며 면적 또한 세계 최대인 담수호이다. 면적이 한반도의 3분의 1에 해당하며 호수라기보다는 바다에 가깝다. 호수 나이는 2500만 년이나 3000만 년으로 추정되며 물밑 42m 아래까지 육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투명함을 자랑한다. 1996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노보시비르스크
새로운 시베리아라는 뜻. 러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시베리아횡단철도(TSR)가 건설되면서 새로 만들어진 도시이다. 시베리아의 교통, 과학, 비즈니스, 산업, 교육의 중심지로 문화 공연으로 명성이 나 있다. 국립 오페라 발레 극장은 러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노보시비르스크 국립 필하모니는 러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필하모니 극장이다. 노보시비르스크는 명화 닥터 지바고의 설원 장면을 촬영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오브 강 철교는 노보시비르스크 역사의 산증인으로 불린다.
 
예카테린부르크
지역의 이름은 러시아 여왕 예카테리나 1세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경계 도시로 우랄의 수도로 불린다. 우랄 산맥에 위치해 유라시아 대륙을 두 부분으로 나누는 분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러시아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곳이다. 러시아에서 인구 수로 보면 네 번째, 경제 규모는 세 번째에 해당한다. 우랄 지방 최대의 중공업 도시로 꼽힌다. 시내 중심가에는 유적지가 많고, 박물관 천국으로 박물관이 50개가 넘는다. 오페라 극장은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극장 가운데 하나이다. 예카테린부르크 지하철은 구소련 시절 마지막 지하철로 불린다. 예카테린부르크에는 현지인들조차 끝내 탐사하지 못한 비밀의 장소들이 산재해 있다.
 
모스크바
러시아의 수도로 경제, 산업, 교통, 학술, 문화의 중심지이다. 180여 민족이 거주하고 있는 대표적인 다문화 도시. 인구 규모는 유럽을 통틀어서 가장 많다. 모스크바라는 이름은 모스크바 강에서 유래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이름이 알려진 장소는 붉은 광장크렘린’. 붉은 광장의 면적은 73000㎡이며 구소련 시절에는 매년 메이데이(51)와 혁명기념일(117)에 경축 퍼레이드 행사가 이곳에서 열렸다. 2235m의 성곽으로 둘러싸여 있는 크렘린은 현재 대통령 집무실로 쓰이고 있다. 성 바실리 대성당, 노보데비치 수도원, 트레차코프 미술관, 국립 레닌도서관, 역사박물관 등 명소가 많다. 시베리아횡단철도의 시발역으로 모스크바에는 종착 지점에 따라 9개의 기차역이 존재한다.
 
바르샤바
폴란드의 수도로서 금융, 상업의 중심 도시이다. 바르샤바는 고대 폴란드어로 바르슈의 소유인이라는 뜻이다. 1596년 지그문트 바자 3세가 수도를 이곳으로 옮긴 이후 현재까지 폴란드 수도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내 중심의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역사의 현장으로 우여곡절이 많은 곳이다. 바르샤바 봉기 박물관, 게토 영웅 기념비, 무명용사의 묘 등 바르샤바 시민들이 겪었던 피와 아픔의 역사가 서린 곳이 많다. 코페르니쿠스 박물관, 마리 퀴리 박물관, 민족시인 미키에비치 동상, 천재음악가 쇼팽 동상 등 이름난 명소가 있다.
 
베를린
통일독일의 수도이자 독일 16개 연방주에 속하는 도시이다. 독일의 정치 및 문화 중심지로서 연방총리실, 상하원 및 200여 개국의 대사관과 국제기구 대표부가 상주한다. 독일 분단과 동서 대립의 상징이었던 브란덴부르크문은 이제 통일의 문이 됐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 영화제가 개최되는 도시로도 유명하다. 1936년 베를린올림픽과 손기정, 베를린 필하모니와 애국가 작곡가인 안익태, 지휘자 정명훈 등 우리나라와 많은 인연을 갖고 있다  
    
<추천사>
 
최초의 동서 교통로였던 초원길로부터 문화의 소통 창구였던 비단길까지, 인류는 길 위에서 교류하며 문명을 발전시켜왔습니다. 이처럼 광활한 대륙을 누비던 소통의 DNA’가 분단의 벽에 갇힌 지 어느덧 70. 길은 끊어졌지만 대한민국은 대륙을 향한 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광복 70주년이었던 지난 2015, 코레일과 외교부가 운행한 유라시아 친선특급은 통일에 대한 오랜 염원이 담긴 꿈의 열차였습니다.” - 최연혜 코레일 사장
 
끝도 없이 광활하게 펼쳐진 대지를 관통하면서 친선특급 원정대는 하나의 대륙, 평화의 대륙을 실현하는 한반도의 비전과 계획을 가슴으로 담아 왔습니다. 남북 사이에 끊어진 철길을 복원하고, 나아가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한민족의 번영을 기원한 친선특급 원정대의 발자취는 기록으로 남겨 후대에 전해야 합니다.” - 조준희 YTN 사장
    

<차례>
 
1권 서울에서 노보시비르스크까지
 
발간사 2
축사 4
유라시아 친선특급의 의미 10
한반도종단철도(TKR) 24
시베리아횡단철도(TSR) 32
블라디보스토크 44
하바롭스크 90
이르쿠츠크 152
노보시비르스크 250
     
2권 예카테린부르크에서 베를린까지
   
예카테린부르크 6
모스크바 54
유럽철도(Eurail) 148
바르샤바 156
베를린 226

문의: 전화 02-755-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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