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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상중계] 제50차 정기세미나 ③ New Content Marketing : 방송사 아카이브 활용 전략 / 장정익 SK브로드밴드 VOD사업팀장 등록일 2016.06.30 13:24
글쓴이 사무국 조회 911
New Content Marketing : 방송사 아카이브 활용 전략 / 장정익 SK브로드밴드  VOD사업팀장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주 르윈호텔에서 제50회 한국조사기자협회 정기세미나가 ‘뉴스 빅데이터 활용과 에버그린 콘텐츠 전망’을 주제로 열렸다. 문화일보 박현수 조사팀장이 ‘뉴스 빅데이터 빅 카인즈(BIG KINDS) 활용과 전망’, 경향신문 유기정 DB관리팀장이 ‘빅데이터 시대 조사기자의 역할’에 대해서 주제발표를 했다. 최근 자연스레 화두가 된 ‘뉴스 빅데이터’, ‘데이터 저널리즘’과 ‘DB에디터’ 등 조사기자의 역할론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도 함께 진행되었다.
SK브로드밴드 장정익 VoD사업팀장이 ‘New Content Marketing : 방송사 아카이브 활용 전략’, 제머나이소프트 정상호 부장이 ‘디지털 아카이브를 위한 콘텐츠 관리’를 발표했다. VoD 서비스가 점차 성장하고 있는 방송환경 속에서 아카이브를 활용한 에버그린 콘텐츠 제작과 유통 전략을 콘텐츠 소비자 입장에서 데이터로 정밀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여 참석자의 관심을 끌었다. 본 협회는 제50차 정기세미나 발표 내용을 4편으로 요약해 소개한다.<편집자 주>

<SK브로드밴드 장정익 VoD사업팀장>


10년 전 2006년도 7월 ‘하나TV’라는 서비스로 TV상에서 VOD를 최초로 판매하기 시작했고,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도 그 후 1년뒤 2007년에 VOD서비스를 시작했다. 10년 전에는 극장, VCR(DVD), 공중파, SO플랫폼이 대세였지만, 지금은 통신사의 IPTV, 웹하드, 푹 (pooq)이나 티빙(tving) 같은 OTT(Over The Top, 인터넷을 통해 TV를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포함 VOD시장이 대폭 성장하고 있다. 영상콘텐츠 시장은 춘추전국시대라 할 수 있으며,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는 모든 케이블TV, IPTV 사업자 모두의 고민이다. 얼마만큼 콘텐츠 전략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서로의 전략을 너무나 잘 알고 있고, 앞으로 승부는 고화질 외, 어떻게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느냐 즉, 음성검색이나 개별화된 TV화면 제공하는데 고민들을 하고 있다.

지금 현재 마케팅은 감각적인 마케터들이 하는 감성적인 마케팅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고객맞춤형 마케팅으로 진화하고 있다.

몇 년전 마케팅 데이터웨어하우스를 잠시 맡았는데, 일종의 빅데이터 프로젝트이다. 지금 현재 마케팅은 감각적인 마케터들이 하는 감성적인 마케팅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고객맞춤형 마케팅으로 진화하고 있다. 오늘은 대부분 발표시간을 데이터에 기반한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고자 한다.

콘텐츠 전략을 보시면 알겠지만, VOD전략과 실시간채널전략이 있다. VOD전략을 보면 무료로 제공되는 FOD가 있고, 과금이 되는 유료의 TVOD전략이 있다. 무료 콘텐츠가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이유는 사실 유료구매를 위한 훈련, 광고매출을 위한 것이며, 결과 도출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그리고 월정액이 중요하다. 월정액이 중요한 이유를 살펴보면 과거에 대기업은 미디어사업을 잘 못한다고 하는데, 바로 콘텐츠사업에 함정이 있기 때문이다.

콘텐츠를 소비한다는 것이 콘텐츠 품질, 가격이 제일 중요한 것 같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의 '시간'이다... 고객이 본인의 시간을 통제하며 콘텐츠를 소비한다는 것이 중요한 차별점이란 것을 꼭 알아야 한다.

콘텐츠를 소비한다는 것이 콘텐츠 품질, 가격이 제일 중요한 것 같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의 시간이다. VOD에서 비수기가 지금인데, 날씨가 좋으면 모두 야외로 나가지, TV를 안 본다. 개학 초기에는 공부한다고 TV도 안 본다. 그렇기 때문에 계절적 비수기가 없는 월정액을 만드는 것은 이용자의 콘텐츠 소비가 대폭 늘어나고 시즌성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VOD는 이미 보편화되고 있다. 결국 고객이 본인의 시간을 통제하며 콘텐츠를 소비하게 되는 것이 중요한 차별점이라는 것을 꼭 알아야 한다.

실시간 채널 전략은 중요하지만, 트렌드로 볼 때 실시간 시청시간은 줄고 있으며, 길면 10-20년 뒤에는 사라질 것이다. 물론 뉴스나 스포츠 같은 실시간 콘텐츠는 살아남을 것이다. 실시간 채널은 심리적으로 중요한 부분이며, 실시간을 많이 보는 이용자가 VOD도 많이 본다. 그리고 이런 과정의 연장선상으로 VOD를 보는 이용자가 유료 구매와 월정액고객으로 단계적으로 바뀌는 선순환이 중요하다는 점을 놓칠 수 없다.

<콘텐츠 전략, 세미나 자료집 중>
콘텐츠 소비는 사람마다 서로 다르고, 시간이 점점 중요해 지는 데, 필요한 사람이 콘텐츠를 찾아내 소비하는 것이 키포인트이다.

VOD전략은 고객이 유료로 콘텐츠 비용을 지불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수많은 콘텐츠 속에 ‘나의 콘텐츠’를 소비하게 하려면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차별화, 경쟁력에 대해서 많이 얘기하는데 고객에 맞는 핵심적인 가치를 생각해야 한다. 콘텐츠 소비는 사람마다 서로 다르고, 시간이 점점 중요해 지는 데, 필요한 사람이 콘텐츠를 찾아내 소비하는 것이 키포인트이다. 내가 보고 싶은 영상 콘텐츠를 어디서든 내가 원할 때 내가 가진 스크린을 통해 보는 것 (즉, N-스크린), 내가 좋아할 만하지만 미처 알지 못하는 영상 콘텐츠까지 쉽게 추천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친구나 지인이 좋아하고, 내가 관심 있어 하는 영상 콘텐츠를 추천 받는 것이 트렌드이다. 결국 소비자 Needs는 ‘VOD의 확장과 진화’로 귀결로 될 것이다.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Content Marketing이란 가입된 고객에게 좋은 콘텐츠(Right Contents)를 적기(Right Time)에 최적의 수단(Right Platform)으로 전달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말한다.
<소비자 지향의 VOD 전략, 세미나 자료집 중>


끝으로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Content Marketing이란 가입된 고객에게 좋은 콘텐츠(Right Contents)를 적기(Right Time)에 최적의 수단(Right Platform)으로 전달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말한다. (=3R : Right Contents, Right Time, Right Platform) 결국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모든 수단이 필요하게 된다.

콘텐츠 제작에서 전문적인 분야나 다양성 콘텐츠가 중요하다. 새로운 시장이 있을 수 있고, 우리가 모르는 시장도 있을 수 있으니 끊임없이 실험을 해야 하는 점이다.

이 세미나에서 방송사 쪽 분들도 계시는데, VOD 콘텐츠 제작에 있어서 이용자의 관점, 플랫폼의 관점에서 어떤 것이 중요한지 질문이 많다. 최근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이란 시리즈물이 히트를 친 적이 있다. 각종 장난감으로 도로, 마을, 소방서, 시장, 병원 등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교육적으로 풀어내는 동영상인데, 전체 키즈 카테고리에서 1등을 해서 우리를 놀래 킨 적이 있다. 유튜브에서 1억 뷰로 기록적인 히트를 한 것을 TV VOD용으로 다시 방송해 본 것인데, VOD에서도 히트를 치게 된 경우이다. 처음에는 반신반의로 시작된 것이지만, ‘한번 해보자‘란 테스트 개념에서 시작한건데 반응이 폭발적인 경우이다. 이처럼 콘텐츠 제작에서 전문적인 분야나 다양성 콘텐츠가 중요하다. 새로운 시장이 있을 수 있고, 우리가 모르는 시장도 있을 수 있으니 끊임없이 실험을 해야 하는 점이다. 여기 참석한 여러분의 노력과 저희들과 교류, 소통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끝>.
(정리/편집=한국조사기자협회 취재팀 press@j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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